세인앨범

제목내가 언젠가 그럴줄 알았어........2024-05-22 17:47
작성자 Level 10
직전 교회에서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는 작은 여인이 있었다.
열심히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나는 이해되지  않았다.
멀리 갈것도 없이 우리 엄마, 아빠도 매일 칭찬을 하셨다.
못하는 것이 없다,  모든 일에 열정적이다,  어쩌면 저리도 똑 부러질까???? 
누구네 집으로 시집 갈지 그집안은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오는거야 .등등등
도대체 무슨 일을 어떻게 한다는걸까????

그런데 세인 교회에 와서 난 확실하게 알았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필요한 일은 알아서 미리 해  놓고
못하는 것도, 안하는 것도 없는
정말 어디에서 힘이 솟을까 의심스런 작은 한 여인을....

저러다 쓰러지지~~~
항상 조마조마 했었는데....
내가 언젠가 이럴줄  알았다니까...

우리 모두 잊지 맙시다.
그녀는 원더우먼도  소머즈도 아닌
작고 예쁜 한 여인이라는 것을.....

사랑하는 강지숙 전도사님,
건강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한명복 09-11-16 21:14
  새벽예배에 목사님 말씀에 가슴이철렁 내 그럴줄알랐서!!!!!!
김장하던날 감기 기운있는데도 비를 맞으면서 사진을 찍더니만 그만...........
걱정이되어 전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그리나쁘지않아서 안심
저녁때통화했는데 목소리가 아주명량해지셔서 정말 다행이다 휴~~~~
대단한 사랑하는 전도사님 건강조심하셔요
김정건 09-11-17 08:37
  강지숙 전도사님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고 나누고 최선을 다해 희생하시는 모습
저는 그 모습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지난 여름 그리고 이야기로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제 자신이 부끄러웠던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감기 몸살을 앓고 계시다니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쉬는 것도 사역의 하나임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대로 사셔야 주의 일을 더 잘 감당하실 수 있다는 것 기억해 주세요.
이것은 선배로서 드리는 말입니다.
쉬는 것도 사역이다.
이강덕 목사님, 심재열 사모님도 제가 드리는 말에 꼭 귀를 기울이소서.
모든 세인의 지체들이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신명식 09-11-17 08:51
  주님! 아시죠
저희들도 압니다. 주님이 전도사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전도사님! 화이팅하시고~
감기야~ 물러가라~
김문숙 09-11-17 09:02
  주일날  전도사님 보니까
넘 안 좋아 보였어요.
스르르 감기는 눈..
많은 일을 항상 똑부러 지게 하시는
전도사님..
얼릉 건강해 질 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이선민 09-11-17 10:39
  칭찬받아 마땅한 전도사님!!!
언능 툴툴털고 일어나서요 ^^
강지숙 09-11-17 11:47
  아이고...오오..
많은 분들께 잠시나마 걱정을 드려 죄송합니다^^
주일날은 어찌 주체할 수 없게 온 몸이 춥고 꼬이더니만,
쌍화탕에 감기약 먹고 밤새 땀 쭉 빼고 나니까 살아났습니다^^
목사님께서 새벽예배까지 쉬라고 하시니 어찌 할 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나 플루아닌데....>.<
월요일 새벽예배까지 쉬면서 푹 잤더니 허리가 아파 잠을 못 자겠더라구요ㅎㅎㅎ
아침 일찍 일어나 병원가서 혹시 몰라 다시 진찰예약하고 오후에 진찰받으니
플루의심은 아닌듯...
간혹 있다 하는데 제 증상으로 봐서는 감기증세가 계속 진행되는 것 같다고 하여
그리 게의치 않고 처방전대로 약 조제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실까 오늘 새벽예배 나가려 하니 오늘까지 쉬라는 목사님, 사모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낼 새벽예배는 씽씽한 깡도사 모습 보실수 있으실 거예요^^
오늘 아침에 한승희 권사님께서 따뜻한 국에, 밥까지 싸셔서 집으로 찾아와 주시구,
사모님의 김치죽까지...
또 여러분들의 걱정어린 전화와 관심에 사랑받고 있음을 감사했습니다.
세인교회 식구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현주 09-11-17 13:15
  전도사님 많이 좋아 지셨다니 기쁩니다
저희집에 촬영오시던 날도 아픈내색 안하시고
열심히 사역하시는 모습..하늘에 상급이 쌓이겠죠.
죽도록 충성하시는 전도사님! 저도 본받고 싶어요
동은이더러 전도사님 빨리 나으세요라고 댓글 올리라고
했더니 씨익 웃으면서 부끄러워 못하겠데요
그래서 제가 올립니다
이선영 09-11-17 15:07
  전도사님 다행이에요
언제나 쌩쌩한 모습만 뵈었었는데 ...
언능 회복되길 기도드릴께요
이강덕 09-11-18 16:04
  요즘 전도사님의 얼굴이 활짝 피었습니다.
성도의 사랑을 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인생의 반년을 종과 함께 하는 전도사님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전도사 시절에 이런 사랑을 못 받았는데(?)
우리 강전도사님은 복도 많은 사람입니다.
강전도사님, 사랑하는 거 알죠?
이선민 09-11-19 12:06

  목사님께서 변기 뚫어 주실때 사랑하는거 알았을꺼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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