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교회에서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는 작은 여인이 있었다. 열심히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나는 이해되지 않았다. 멀리 갈것도 없이 우리 엄마, 아빠도 매일 칭찬을 하셨다. 못하는 것이 없다, 모든 일에 열정적이다, 어쩌면 저리도 똑 부러질까???? 누구네 집으로 시집 갈지 그집안은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오는거야 .등등등 도대체 무슨 일을 어떻게 한다는걸까????
그런데 세인 교회에 와서 난 확실하게 알았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필요한 일은 알아서 미리 해 놓고 못하는 것도, 안하는 것도 없는 정말 어디에서 힘이 솟을까 의심스런 작은 한 여인을....
저러다 쓰러지지~~~ 항상 조마조마 했었는데.... 내가 언젠가 이럴줄 알았다니까...
우리 모두 잊지 맙시다. 그녀는 원더우먼도 소머즈도 아닌 작고 예쁜 한 여인이라는 것을.....
사랑하는 강지숙 전도사님, 건강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목사님께서 변기 뚫어 주실때 사랑하는거 알았을꺼에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