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 주일.. 교회에서 귀한 섬김의 사역이 이루어졌다. 영주와 동균이의 영상을 보면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까..
하지만 영주를 돌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오히려 영주를 통해 더 많은 감사함이 느껴진다.
15개월된 동균이.. 아직 6개월 정도의 성장밖에 이루어 지지 않은 동균이. 해맑은 모습으로 보행기를 타며 누나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들.. 힘든 상황이지만 동균이를 돌보는 한집사님의 표정 속에는 참 평안함이 느껴진다.. 믿는 자에서만 바라볼 수 있는 것.. "아픔에 처해 있을때도 철저하게 감사함으로 고백할 수 있는 삶을 보며.."
교회의 귀한 섬김의 사역에 저절로 행복해 진다..
하나님의 사랑이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 믿으며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