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이렇게 불쑥 사랑방에 들어가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사역하는 박상준이라고 합니다. 이강덕 목사님과 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저와 가장 가까운 사람인 제 아내가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이어서 저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 한국에 나갔을 때에 한 번 찾아뵈었어야 했는데 연락처를 가지고 오지 않아 연락도 드리지 못하고...
다음에 한국에 나갈 기회가 있으면 꼭 교회에 찾아가서 인사도 드리고 성도의 교제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2007년 3월 초에 인도네시아에 들어왔습니다. 2년여 동안 언어 훈련을 마쳤고, 이제 막 사역을 시작하려는 시점에 있습니다. 저희는 출판사역, 제자훈련 사역, 긍휼사역 등을 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것은 저희의 기도편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기도편지를 이 홈피에 올리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어서 혹 이 글을 보시고 ㅅ ㄱ ㅅ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메일을 주세요. 그러면 개인 메일로 기도편지를 보내드릴게요. 저희 가정의 이메일 주소는 한메일(daum)에 있습니다. 아이디는 sjpark62입니다.
지금 저는 사영리는 아니지만 사영리와 비슷한 전도소책자를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 책자가 제가 사랑하는 인도네시아의 영혼들을 위해 아름답게 쓰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 외에도 저는 많은 기도가 필요한 갈급한 상황에 있습니다. 세인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사랑의 이메일을 기다리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추수감사주일에...
주 안에서 사랑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