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그 곳에 가고 싶따!!!2024-05-22 17:37
작성자 Level 10
아이들과 아주 가끔 하소동에 있는 약수터에 간다.
그곳을 차가 지나다니긴 하지만 흙길이라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다.
계절마다 저마다의 색깔과 흥취를 느낄 수 있어
그 곳으로 가는 길은 몸도 마음도 가벼워짐을 느낀다.
아이들을 데리고 봄에 약수터로 갔을 때 였다.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기다란 그네를 아이들과 즐겁게 타면서
천국이 따로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지금 죽어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현민아빠는 삐지지 마시길!)
우리교회도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오고싶은 곳이 되길 소망한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영혼을 위해 애쓰지 않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
일하는 지금도 그곳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정희 09-11-11 09:41
  집사님!
아무리 그 곳이 좋다고 죽어도 좋다는건 좀 그래요 조집사가 이 글을 안 읽기 바랍니다.
물론 그런 뜻은 아니고 너무 좋다는 뜻으로 한 말인거 알아요
저도 가고 싶어요 
김문숙 09-11-11 10:10
  그곳에 저도 가고 싶네요 ..
영혼을 향한 열망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조상국 09-11-11 10:36
  저 다 읽었습니다.
이선영집사 나 버리고 애들하고 벌써 가려고?
우리가 뭐 선녀와 나무꾼이야?

천국은 하나님께서 옆에 있으니까 좋은 것이고
이 땅은 내가 옆에 있어서 좋은 것 아니야?
내 착각인가? ㅎㅎㅎㅎ
이선영 09-11-11 11:50
  그래요^^호호호
강지숙 09-11-11 21:58
  선녀와 나뭇꾼!!
ㅎㅎㅎ
집사님의 가정에 행복이 물씬 풍기네요^^
가을은 짧지만 행복을 느끼게 하시는 주님은 또 다시 겨울의 하얀눈으로
우리를 기쁘게 해 주시겠죠.

영혼을 사랑하는 맘도 주님 맘처럼 한결 같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