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물수제비2024-05-22 17:12
작성자 Level 10
마음에 기쁨이 넘치고
행복할 땐
기쁨을 한없이 퍼져 나가게 하고 싶어져요
물 위로 던지 납작한 돌멩이가
동그란 잔물결을 일으키며
앞으로 앞으로 통통 튀어 나가는 것처럼요..


주님 ..오늘 하루도 저의 마음 속의
하나님이 주신 기쁨의 꽃을 가지고
만나는 이웃들에게 건네 줄 수 있는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이정희 09-11-06 09:26
  집사님!
제목 보고 한 명복 집사님 글일 줄 알았더니... 물 수제비를 걍 수제비로 알고
집사님은 온갖 사물이 주님께 초점을 맞추는 영성을 소유하셨네요.
제비 뜨기 참 안되던데... 이웃에게 행복을 주는 하루 될께요
낼은 제천가는 날이네요
이영미 09-11-06 12:03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다니까요....
나두 수제비 엄청 좋아하는데
밀가루 음식이 살찌는 지름길이지요.

누구는 물수제비 뜨면 생기는 물결보고 하나님이 주신 행복 생각하는데,
왜 우리는 먹는 수제비 이야기만 하는지..ㅎㅎㅎ
이정희 09-11-06 13:03
  영미집사는 먹는 수제비 얘기를 맛갈 나게하는데 난 왜 저리도 엉성할까?
달란트가 다르니까 위로하기엔 씁쓸하구만(개콘 버전인데 쓸렁한가?) 애쓴다 애써
갸륵한 이정희집사의 댓글 달기노력을 이뿌게 봐주이소
이선민 09-11-06 14:57
  ㅋㅋㅋ
나도 수제비 먹고싶어서 들렀는데...
김정건 09-11-06 16:28
  수제비라! 말만들어도 입맛이 땡깁니다.
짧은 글인데 입 안에 침이 가득 고입니다.
그리고 수제비 넘어에 있는 주님을 향한 마음을 봅니다.
참 복있는 분들이 이곳에 다 모인 것같아요.
세상 불공평한 것아닌가 싶습니다.
많이 받아 누리는 만큼 베풀고 나누고 섬겨야 하니

절로 행복한 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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