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결혼 기념일2024-05-22 17:12
작성자 Level 10
오늘,
잠시후면 오늘도 아니지만 암튼 11월 4일 오늘 우리(?)
아니 나의(?) 결혼 기념일 이다.

함께 있을 수 없는 결혼 기념일 이기에
지난 주말 내려온 남편은
청풍쪽으로 나를 모시고(?)  드라이브를 갔다.

더 중요한 오늘,
암튼 남편 없는 결혼 기념일을 맞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정말 사랑하는 친구와 그 남편,
그리고 그 집 식구들이 모여 축하 파티를 해 주었다.

내 주위에 내 편이  되어 주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그리하여
다음날이 되어버린 지금도 난
사랑때문에 너무
행복하다.

여기에 우리 남편이 보내준 문자....


축하해요.
당신처럼 예쁘고 현명하고 푸짐한(??) 여자와
짝이 되어 너무 행복하고 영광입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삽시다.
사랑해요.
난 이영미가  세상에서 젤 예뻐!!!!


푸짐한이란 표현이 걸리지만 고맙고
.....표현으로는 부족한
......




김정건 09-11-05 06:16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푸짐한 보다는 넉넉한 여유있는 이란 표현이 훨 잘 어울리시는데
기념일을 기억하고 축하하는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그만큼 크다는 것이 아닐까요?
축하드립니다.
예쁜 집사님!
김문숙 09-11-05 07:02
  아름다운 집사님 축하해요~
11월 3일은 제 생일인데..
연이어서 축하날 날이네요..
축하의 꽃다발 마음으로 전해 드려요~
조상국 09-11-05 08:57
  아하! 축하드려요. 집사님들
다 영상부원이니까 영상부 회식해야겠잖아요? 히히
나도 그 덕에 결혼기념일밥, 생일밥 얻어먹게요. 호호
이선민 09-11-05 11:48
  울 신랑 내일 생일이어요 ^^
휴가내고 생일밥 먹으러 오신답니다.
제가 고민고민 하고 있어요.
행복한 고민^^
이정희 09-11-05 14:57
  온통 기념일알리기 대회라도 하는 듯 합니다.
북적 대는 홈이 보기 좋네요 사랑하고 축하합니다
저도 휴가 내고 밥먹으러 갈까요?
조상국 09-11-05 20:44
  우리 현민이 생일도 이모부인 정찬호 집사와 같은 날입니다.
그래서 정찬호 집사 생일 축하를 반 밖에 못 해줍니다. 히히
이선영 09-11-06 10:09
  집사님
남편분 글솜씨도 상당하시네요
행복하시겠어요
축하드리구요
늘 변함없이 사랑하며 행복하세요
이선민 09-11-06 15:02
  이정희 집사님 오시면 대 환영이죠!!!
울 신랑 눈도 못뜨고 아침 먹었어요.  제가 출근하는 관계로...
아침에 현민이 생일 축하한다고 전화했더니 생일선물로 메탈팽이를 사 달라네요 ^^
이영미 09-11-06 16:06
  레몬 &체리
합동으로 생일 파티안해요?????
그냥 장소만 홈에 올려 주시면 만사 제치고 달려 갈텐데....
멀리 갈것도 없이
유초등부실 아래 금용각 굴짬뽕도 끝내주던데요~
두 사람
생일 축하합니다.
김정건 09-11-06 16:31
  가는 곳마나 먹는 이야기로 가득하네요.
여긴 굴 짬봉까지 있네욤...
서울 압구정동인가 신사동인가 가면 대가집이라고
짬뽕 죽여주는 집이 있는데 제천에도 그런 집이 있군요.
저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라면....
드뎌 댓글 두자리수 돌파입니다.
심재열 09-11-07 00:40
  집사님 축하해요.
이제야 축하드리네요.
더 건강한 부부, 넉넉한 가족이 되길 기도할께요.
집사님 결혼기념일 매년 축하할 수 있길....
요번주에는 최집사님이랑 준하 꼭 !!!보고 싶다고 전해주세요.^^
신명식 09-11-10 21:09
  아!
갑자기 닭살이 돗아나네요!

집사님!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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