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추석 잘 보내셨죠?2024-05-22 16:39
작성자 Level 10

    시골마을의 길 오시려던 님은 언제 오시나 바람만 서 있는 길가에 오늘은 정다운 웃음 소리가 들려옵니다. 밤나무도 감나무도 옛 세월을 감직하고 올해도 알찬 열매로 반겨줍니다. 즐거운추석~ "어머니!저 왔어요!" 부엌에서 나를 기다린 둥그랑 등 하나 구수한 참기름 냄새와 함께 날라옵니다. "오냐,먼 길 힘들었지?" 당신의 미소속에 들어가면 왜 고향이라 부를까요? 가울의 풍년 그 기쁨을 누구보다 아시는 당신이었기에 따뜻한추석~ 집앞 마당을 청소 하면서 돗자리위에 펴져 있는 고추도 고구마도 선조의 사랑속에 피어 있는 한 피줄이라고 느껴진 뒤 산을 바라보는 오늘은 음력 8월 보름 달님께 소원빌자 하늘은 높고 푸르며 먼 산에는 웃긋불긋 오색 단풍으로 물들이고 맑고 청명하며 들녁엔 황금물결~ 오늘은 우리나라의 최대명절인 추석이 돌아오는 황금 연휴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떡~ 잠시나마 힘든 현실의 삶 잊어버리시고 추억의 설레임을 안고 고향산천 즐겁게 다녀오십시요. 모처럼의 부모님 형제 또 그리운 고향친구들 만나서 옛 이야기 많이나누시고 알콩달콩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귀경길~ 이 좋은 가을 날에 ~ 바쁘시더라도 마음만은 차한잔드시면서 여유로움으로 곱게 물들이고 있는 가을 산야처럼 예쁘고 아름다운 한주되시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기바랍니다.



한명복 09-10-04 21:47
  목사님!
목사님도 추석 잘보내셨서요
저는 올 추석이 너무 즐거웠읍니다
처음으로 며느리와 손자와 같이 7식구가 명절 아침 예배를 드렸서요
사역을하는 딸고 아들이 함께 모이는것은 참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아주 오래만의 한자리여서 더 기쁘고 감사했읍니다
목사님!
항상 기도로 좋은글로 세인의 지체들의 기쁨을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함니다
김문숙 09-10-05 06:35
  목사님도 잘 보내셨죠~
저도 행복한 명절 웃음고 나눔으로
넉넉하게 잘 보내고 왔습니다
한주간이 또 시작이 되네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간 것 같은데..
멀리 있는 목사님도 특별히
감기 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이정희 09-10-06 12:20
  목사님!
늦은 추석 인사드립니다.
제가 컴이 없는 제천서 몇일을 보내다 보니..
궁금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거의 중독이라고 봐야하는 거 맞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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