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하실래요?? 주님 언제나 당신만 바라보게 하소서 내가 누구를 보는지 어디를 보는지 무엇을 하는지 모든 걸 알고 계시죠 때때로 아주 소중하다고 생각 되었던 것들이 막상 너무 보잘 것 없다고 느껴질때 더욱더 주님과 가까이감을 느낍니다 어쩌면 우리 삶 속의 많은 집착들이 주님을 바라 보지 못하게 하는 건 아닐까요 그럴때 마다 주님 내맘을 열어 주님 마음 보게 하시고 내눈을 열어 주님 형상 바라 보게 하소서 주님 오늘은 밝은 햇살사이로 환하게 웃음지은 주님 얼굴 보는 듯 하네요 환한 햇살을 맞으며 저랑 데이트 하실래요 상한 심령 날려 버리고 들국화 향기 가득한 그길을 주님과함께 걷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