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것은 영향력이 있다
예수의 강한 군사로서 놀라운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문제 해결의 열쇠는 바로 ‘선’(善)에 있다. 이 뺨을 맞으면 저 뺨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머지 뺨을 돌려 댐으로 선함이 무기가 되도록 만들라. 강도가 겉옷을 뺏으려 한다면 더 강력한 무기인 ‘선함’으로 속옷까지 제공해 보라. 자신도 살고 그의 영혼도 살리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회의 통역사로 널리 알려진 최정화 교수가 「엔젤 아우라」(Angel Aura)라는 책을 펴냈다. ‘Aura’란 사람이 가진 ‘선한 기운’을 말한다. 따라서 ‘Angel Aura’란 사람이 가진 선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뜻한다. 최 교수는 자신이 만난 성공한 리더들은 능력이나 재능, 재력, 지위가 탁월한 것이 아니라 선한 기운을 탁월하게 갖고 있었다고 말한다. 따라서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 사람 속에 담긴 선한 기운, 즉 ‘Angel Aura’라는 것이다. 한 번 뺨을 맞았다고 너무 흥분하지 말라. 갑자기 겉옷을 빼앗겼다고 눈을 부라리지 말라. 이쪽이 당할 때 저쪽까지 돌려 대라. 지금 당장은 손해인 듯하지만, 우리의 선한 영향력은 반드시 보상받게 될 것이다. ‘겉옷 빼앗기는 것도 억울한데 왜 속옷까지 줘야 하는가’ 싶은가? ‘왜 내 것을 남에게 줘야 하는가’ 싶은가? 선한 영향력은 그런 논리를 뛰어넘는 선한 마음에서 그 능력이 발휘된다.
「언제나 희망은 남아 있다」/ 황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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