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Pastor in charge2024-06-05 18:32
작성자 Level 10

2024년 5월 10일 금요일 성서 일과 묵상

 

Pastor in charge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47출애굽기 24:15-18, 요한계시록 1:9-18

 

꽃물 (말씀 새기기)

 

출애굽기 24:15-18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같이 보였고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마중물 (말씀 묵상)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공동체와 맺을 언약을 모세에게 알려주시고 모세를 시내산으로 다시 부르셨다동행한 자는 여호수아와 아론 그리고 훌이었다주목할 것은 이 세 사람 중에 여호수아를 데리고 산에 오른 모세는 아론과 훌에게 더 이상 오르지 말고 기다리라고 한 점이다여호수아에게 아론과 훌보다 더 큰 권위를 부여해 준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다하지만 시내산에 오른 모세와 여호수아였지만하나님이 궁극적으로 부른 자는 모세였다최종 권위자가 모세였다는 의미다산에 오른 지 7일 만에 하나님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으로 모세 만 부르셨다언약 체결의 최종 권위자로 모세만 부르셨음을 보여준 오늘 성서 일과를 접하면서 이런 감회가 임했다.

최종권위는 영광이기도 하지만가장 무거운 책임을 지라는 추상같은 하나님의 미션이라는 무게감을 짊어지는 일이기도 하다는 메시지로 다가왔다는 점이다담임목사를 어떻게 정의할까?

Pastor in charge

그렇다교횐의 모든 책임을 짊어진 자가 담임목사다영광의 자리이기 전에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가 담임목사다어떻게 주군께 엎드리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어떻게 목양 사역에 긴장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어떻게 내 소견대로 행할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께서 모세를 홀로 부르신 장면을 만나면서 담임목사의 자리가 얼마나 고독하고 외로운 자리인지를 재삼 경성할 수 있었다아론과 훌여호수아는 참 좋은 모세의 동역자들이다하지만 책임은 동역자가 아니라 모세가 져야 했다오늘도 세인 교회 담임목사로 있는 내가 긴장해야 하는 이유다.

 

두레박 (질문)

 

사역자가 긴장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경홀히 여긴다는 증거다나는 사역자로 주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얼마나 긴장하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사역을 맡겨주신 하나님감당할 수 있는 긴장감을 놓지 않게 하시고 엎드리는 목사가 도ㅚ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담임목사의 책임을 다시 각인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종의 기도 한 마디가 섬기는 교회 공동체를 살리는 힘이 되게 하옵소서세인 지체들이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종의 기도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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