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 수양관에 젊은 청넌들로 부쩍인다. 오랜만에 보는 젊은 크리스천 제자공동체가 너무 귀하다. 성경책을 옆에 끼고, 밥 먹기 위해 고전틱(?)하게 줄 서서 요절을 외우고 밥 먹으면서 경건하게 식기도를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도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은혜다. 청년 그리스도인들은 한국교회의 미래 그 자체다. 잘 자라나기를 화살기도 해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