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 합당하신 하나님
마음을 다하여 드리는 우리들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기 원합니다.
세상 속에서 죄와 타협하여 더럽혀진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나왔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우리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오니 회계의 기도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귀한 은혜를 내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스승의날과 교사 주일을 맞이하면서 세인의 지체 구성원 모두를
올바른 신앙의 가르침으로 이끌어 주시는 담임목사님과 교역자, 교사 여러분의
헌신적인 사역 앞에 감사하며 겸손해지게 하시고,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맺으며 주어진 환경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 용기를 더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일본의 근대 사상가이며 교육자인 “요시다 쇼인”의 생애와 후세에 미친 영향을
보면서 한 사람의 위대한 스승의 혜안이 역사를 이끄는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하기도 하지만,
그 위대한 스승의 잘못된 사상이 이웃하는 나라들에 얼마나 큰 피해를 주었으며
15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 극우주의에 상징이 되고 있음을 보며,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의 중요함을, 또한 교사들 개개인의 역량이
너무나 중요함을 인하여, 이제 세인교회와 소속된 지체들이 앞장서서
참된 스승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중보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드리는 기도들을 들으시고
대한민국을 긍휼이 여기셔서, 기도하는 성도들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증명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지금도 원하지 않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교우들을 중보하오니
치유와 위로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고
세인의 지체들 모두가 소속된 직장이나 경영하는 사업장에서
그리고 그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세상의 모든 시험을 이길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예배를 위하여 남모르게 수고하는 이들과
담임목사님의 목회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내조하시는 사모님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복 내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