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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열린모임간증 ~ 신앙의 유익성2024-06-04 17:47
작성자 Level 10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참으로 다양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나의 삶을 돌아보아도 여러형태의 희노애락의 삶이 들어있었습니다.
나이 50을 바라보는 문턱에서 내 삶을 돌아다보면
그래도 큰 어려움없이 평범하게 살아왔다는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삶의 모습들을 보면
우리와 동 떨어진 내용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적인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인생의 바닥에 있는 사람들
아무리 발버둘쳐도 도저히 일어서지 못하는 사람들
태어나면서부터 질병의 고통속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

내가 그런 인생을 살지 않아서 감사하기 보다는
여러 형태의 삶의 과정속에서 영젹인 환경에서 성장해 온 것에
대해서 참 감사했습니다.
모태신앙인 저로서는 어려서부터 '교회' 라는 영적인 환경가운데에서
자라왔고 성장해 왔습니다.
나이 서른 중반에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삶의 가치관이 바뀌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삶의 궁극적인 목표인 " 행복하게 사는 것 "
가족들의 건강, 자녀들의 미래, 경제적 안정..
이런 것들에 목표를 두는 것이 아니라 혼탁한 세상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착하게 사는 것..
범죄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사는 것..
그런 1차원적인 방법이 아니라 끊임없이 나의 삶가운데
펼쳐지는 상황가운데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남들과는 다른..
세상적인 기준에서의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더 치열한 영적 전쟁터에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있기 때문에 영적인 복을 추구하며 사모합니다.
동시대에서 똑같은 삶의 시간을  살아가지만 삶의 가치와 방향이 다르기때문에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게 되더라도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헤쳐나가는
방법들이 달라집니다.

저는 릭워렌목사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에 나오는 이 구절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니가 모태에서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하나님께서는 너를 계셨고, 너의 삶을 계획하셨고,
너를 인도하셨다~
모든 것은 나를 위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 세상을 만드셨다~ 라는 말은
저에게 감동을 줍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지치고 힘들때 마다 나에게 찾아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같이 가자고 일으켜주시고 나와 발걸음을 같이 걸으며 함께 하자고 하십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위로로
어떨땐 자상한 아빠가 되어주시고
또 어떨땐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되어주시고
이 세상에서 '나'만 있는 것처럼 언제난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십니다.

나의 삶에서 참된 위로자이시고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신 자매님들에게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예수님앞에 나오셔서 입으로 시인하고 믿음으로 고백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여러분들에게 사랑고백을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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