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참으로 적당하고 아름다운 분량입니다. 이보다 길면 얼마나 지루할까요. 이보다 짧으면얼마나 바쁘고 아쉬울까요. 해가 떴다가 지는 사이, 우리는 충분히 경험하고 느낍니다. 미래가 한꺼번에 다가오면힘들고 곤란할 겁니다.다행히 이렇게 하루하루 꼭 알맞게 나뉘어 다가옵니다. 참 고맙고 즐거운 일입니다.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면 하루를 사랑하세요.
-정용철의 <씨앗 주머니>중에서-.
세인의 지체들이 모두 오늘 하루 자신을 칭찬할 수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