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명락 복지관 발표회가 있는 날이다. 신종플루 때문에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못하고 축소하여 복지관에서 공연을헀다. 나는 합창과 워십을 하며 기도하는 맘으로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기를 소망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연습도 제대로 못했는데 잘한들 얼마나 잘했겠는가 그러나 박수 소리는 우뢰와 갔았다. 순서를 마치고 커피 한잔을 마시려는데 생각도 못한 강지숙 전도사님이 2개의 꽃다발을 정성껏 준비하여 오셨다. 정말 뜻밖의 일이었다. 한권사님과 나는 정말 눈물겹도록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이것을 본 모교회권사님들이 너무 부러워 하더군요. 꽃다발을 받은 사람은 우리 두사람 뿐인거 모르시죠? 정말 우리 세인교회 목사님, 전도사님 짱입니다. 짱!!!
11월 29일 기대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