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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여보, 정말 아름다운 인생이었지?2024-05-22 17:04
작성자 Level 10
    여보, 정말 아름다운 인생이었지? 프랭크 브레이디라는 사람은 자신의 저서인 "오나시스"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들의 죽음과 함께 그 역시 죽었다." 그의 책에 등장하는 오나시스는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계속 신경장애로 고생하다가 2년 후 딸 크리스티나가 혼자 지켜보는 가운데 쓸쓸히 죽어갔습니다. 그에겐 부는 있었지만 사랑은 없었습니다. 이와는 정반대로 존 빅맨과 일레인 빅맨 부부는 25년이 넘는 세월을 멕시코 남부의 콜 인디안들 사이에서 완전히 그들을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존의 심장병, 외부 환경의 갖은 위협과 피로 속에서도 그들은 콜 족을 위해 자신들의 생명을 쏟아 부었습니다. 죽음의 문턱에까지 갔다가 간신히 생명이 연장된 일이 존에게만도 세 번이나 있었습니다. 빅맨 부부는 그들의 동역자들과 함께 콜 언어로 신약을 번역했고, 교회 지도자 훈련학교도 세웠습니다. 콜 족의 교회는 마침내 성도가 13,000명 이상으로 늘어났고 완전한 자립교회가 되었습니다. 결국 존의 심장의 힘이 다하여 병원으로 실려갈 때, 존은 일레인에게 힘은 없지만 엷은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들의 삶은 정말 아름다운 인생이었지?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가 되었으니까."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자신의 삶을 낭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일에 투자하고 있습니까? 인생의 날은 너무나 짧습니다. 이 인생을 함부로 낭비하지 말고 정말 가치있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글 중에서-
      


    이정희 09-10-28 08:21
      집사님!
    슈베르트 세레나데 너무 좋아하는데 출근하여 들으니 더 좋으네요.
    고등학교 음악시간에 배웠는데 어찌나 좋던지 졸업 후엔 전공한답시고 잘 되지도 않은 독일어
    발음으로 원어로 불러대던 세레나데 바이올린현의 처절하리만큼 가여린 소리에 소름이 돋습니다
    평안하시지요?
    이선영 09-10-28 08:53
      인생을 마감할 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사랑합니다.
    김문숙 09-10-28 09:13
      지난 금요일부터 아이들이 아파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이번 주까지 아이들과 함께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계획하고 있는 행사도 연기도 되고~
    하나님께서 미루시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아픔을 통하여 또한 깨닫을 수 있는 은혜
    다시금 하나님이 더 깊이 교제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사님도 오늘 하루 승리하세요^^
    이영미 09-10-28 09:32
      김문숙 집사님,
    집사님이 안계셔서 교회가 썰렁한 느낌이예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라 모든 교회 식구들의 느낌일거예요.
    목사님 설교 들으며 예쁜 노트에 열심히 필기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예쁜 사람이 노트도 예쁜걸 쓰네."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김 집사님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 할께요.
    김문숙 09-10-28 09:56
      사랑의 언어로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집사님이 기도해 주셔서 건강하게 일어날 거라
    믿어요..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이선민 09-10-28 11:54
      정말 오랫만에 셀모임 갔는데 집사님 소식듣고 좀 놀랐어요.
    기도할께요. 
    아이들 모두 건강하길...
    신명식 09-10-28 23:16
      에스라셀 오늘 집사님과 집사님가정을 위하여 열심히 중보기도했슴다.
    장진영집사님이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화이팅!
    김문숙 09-10-29 00:02

      담주부터 열심히 참석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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