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지난 주 설교에서도 말씀하신 믿음의 야성을 가지려면 하나님의 방향성으로
세상에 맞서 거칠게 대항하는 세인지기들 되시지요. 사랑합니다

  야성을 키우려면 광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모두들 온실같은 교회 안에서만 있어서야 야성이 있겠습니까?
주의 명령에 따르기 위해서는 야성이 아닌 순종이 필요하지요.
입으로 아멘 하는 순종이 아니라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순종이 필요합니다.
싸우려하지 말고 세상을 감동시키는 것이 필요하구요.
교회 밖의 사람들의 필요를 알아 채워준다면 거룩한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짜 승리입니다.
싸워서 이기면 또 다른 싸움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성도가 아닌 투사가 될 것입니다.
투사 짓 많이 해보았는데 세상이 변하되지 않더라구요.
교회는 민주주의를 이뤄가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지평을 넓혀 세상을 구원해야 합니다.
사랑으로 승리하십시오.

  교회 커튼 안에서의 귀족적인 신앙생활과 목회생활이 진저리가 납니다.
그래서 교회 거튼 밖의 현장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려고 노력합니다.
왜 그리 교회 안에서 허덕아고 있는 종이 호랑이들이 많은지.
세인교회는 세상이 인정하는 교회입니다.
교회 정체성을 어떤 경우에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