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리하였냐고 물어보면 딱히 할말은 없슴니다
나는 언제나 너랑 동행하고 싶다고
손 내미실때 살며시 놓아 버렸슴니다
내가 언제나 너 옆에 있노라
보여 주시려 하실때
깊은마음 부담스러워 한 발자욱 물러 선다는것이
너무 멀리와 볼수가 없슴니다
항상 먼저 나를 찾는 당신께
나는 진정 언제 다가갈수 있슴니까
삶이 고단하다고 느껴질때
인자한 모습으로 반겨주실 당신께
꿈에서라도 포근하게 안기고 싶슴니다.
크든 작든 그눔이 그눔으로 보여 못하는 이마음을 이해 하실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