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과 예수님과의 거리는 얼마나 멉니까?
사단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며,
또 우리에게서 떠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그 질문을 받은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깜깜한 방에서 불을 켜보십시오.
순식간에 방안이 밝아집니다.
그렇다고 어둠이 영원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요.
다시 불을 끄면 순식간에 어두워집니다.
또 반대로 밝은 방에서 불을 꺼보십시오.
순간적으로 온 방안이 어두워지지요.
그렇다고 어두움이 영원한 것도 아닙니다.
불을 켜면 다시 방안을 밝아집니다.
똑같은 원리입니다.
빛과 어둠에는 거리가 없습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사라지면 어둠이 나타납니다.
사단이 우리에게 오는 시간은 순식간입니다.
사단은 결코 먼 곳 구만리장천에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당신의 곁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빛이 있으면 사단은 그 즉시 사라지고 맙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빛이 없으면 사단은 순식간에 당신에게로 와서
당신을 유혹하여 넘어뜨리고 지배하고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이 대답을 들은 성도는 두려운 마음으로
늘 빛이신 주님을 곁에 모시고 생활했다고 합니다.

바른길 가는 목사님, 전도사님
바른삶을 보여주시는 장로님,
그리고 하나된 세인의 지체들(사모님, 권사님, 집사님, 권찰님, 등등)
모두를 축복합니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