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서 선교사님으로 활동하시던 송석호 목사님이 안식년을 맞아서 오늘 오후예배를 통해서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8년전 청년의 꿈을 안고 체코로 향하셨던 목사님.. 문화와 언어가 다른 나라에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 할 수 밖에 없었다는 목사님..
암으로 세번이나 큰 수술을 받으셨고.. 하나님의 은혜로 독일의 최고의 의술로 수술로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
8개의 호수를 몸에 꽂고 죽을 것만 같은 신음속에서 일어나야 되나 말아야 하나 1000번을 생각하셨던 목사님..
죽음의 길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주님께 받았던 말씀은 소명이라는 것을 알고.. 불붙는 뜨거운 심장으로 하나님께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며..
주님께서 나를 이 곳으로 보낸 선교의 사명을 향해.. 기독교 대학을 세우고 6명의 목사님을 배출하고..
지금 이렇게 세인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하셨다고 말씀하시는 목사님..
우리 교회에 선교주일을 맞이하여 귀한 목사님의 8년의 체고 선교 이야기는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우리 교회에 부흥을 향한 4가지.. 1. 열정을 가져라 2. 나눠줘라 3. 목적과 목표를 분명히 하라 4. 지역사회에 인정 받는 교회가 되라..
그리고 목사님의 리더쉽에 순종하라..
체코를 위해서 기도하며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종으로 선교적 사명을 통한 크신 뜻을 펼치고 계신 목사님의 모든 사역위에... 마지막에 보여주신 영상처럼.. 연구소도 짓고.. 여러가지 재정적인 부분 또한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리라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