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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바울을 보면서2024-12-17 08:24
작성자 Level 10

20241217일 화요일 성서 일과 묵상

 

바울을 보면서

 

오늘의 성서 일과

 

이사야 11:1-9, 민수기 16:20-35, 사도행전 28:23-31

 

꽃물 (말씀 새기기)

 

사도행전 28:23-25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마중물 (말씀 묵상)

 

신약성경이 줄곧 주장하고 선포하는 메시지는 하나님 나라다. 하나님 나라는 신앙인이 주목해야 하는 명제이자 대헌장이다. 바울은 죄수의 몸으로 로마로 들어갔다. 그는 그곳에서 순교를 당한다. 그의 삶의 촌각에 달려 있다는 긴박성이 사도행전 28장에 담겨 있다. 하지만, 28장 전역에서 바울의 초조함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그의 행보는 담대했다. 어느 특정 장소에서 구금되어 있는 제한적 몸이었지만, 그곳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싶어 로마의 유력인사들이 자기에게 오도록 지인들을 통해 노력했고, 그들과 두 번의 만남은 성사되었고, 그곳에서 그는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선포한다. 바울, 참 대단한 사람이다. 오늘 성서 일과에도 기록되어 있지만, 하나님 나라의 메지시를 들었지만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는 구분되었다. 바울의 책임은 아니다. 그건 들은 자들의 몫이요, 책임이기에 말이다. 주목하고 또 주목하는 것은 바울이다. 그는 지치지 않았다. 하나님 나라의 전령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선언하는 자기의 사명을 중단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의 전부였다. 오늘, 믿음의 선배였던 바울을 통해 다시 그의 삶을 반추하며 은혜의 자리로 들어간다.

두레박(질문)

 

도대체 바울은 누구지?

 

손 우물 (한 줄 기도)

 

환경에 의해 조금도 흔들리지 않은 바울, 조금도 변질되지 않은 바울, 조금도 주눅 들지 않은 바울처럼 종도 살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나아가자. 선포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1222일 세인 교회 사역에 기름 부어 주셔서 구원의 장에 들어올 이들을 보내주시고, 그들에게 예수의 사랑이 올곧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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