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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오늘도 일하시는 하나님2024-09-26 08:36
작성자 Level 10

2024926일 목요일 성서 일과 묵상

 

오늘도 일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19:7-14, 출애굽기 18:13-27, 사도행전 4:13-31 시편 124, 에스더 1:1-21

 

꽃물 (말씀 새기기)

 

사도행전 4: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마중물 (말씀 묵상)

 

신약 성경의 유일한 역사서가 사도행전인 이유를 오늘 성서 일과가 말해준다.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의 나이가 40세 정도였음을 누가가 밝힌다. 명백한 역사적 증언이다. 베드로와 요한이 사역한 현장에서 만난 이 형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 선포된 능력으로 일어서게 되었다. 주변인들 즉 산헤드린 종교 회의의 기득권주의자들이 요한과 베드로가 행한 사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소용없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병 고침을 받은 장본인이 살아 있는 증인이었기 때문이다. 누가는 그의 나이를 40세라고까지 밝히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역사의 현장 안에서 분명히 일어난 역사적 사건임을 선포했다.

오늘, 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부인하려는 극심한 도전들이 존재한다. 이 도전들은 이전 과거의 도발과는 그 급이 다르다. 신성을 달성하겠다는 인간의 포부가 현실화 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향한 도발이 얼마나 극심한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흔들리지 말아야 하는 영적 무기가 있다. 그리스도 예수와 더불어 전인격적인 만남을 경험하고, 그 하나님의 임재를 살아서 증언하는 이들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일은 오늘도 역사적 팩트다. 그러니 요동하거나 흔들리지 말자.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며 인생의 나락을 경험했던 그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여받고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며 그토록 로망이었던 성전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찬미했던 그 은혜는 오늘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2024년에도 예수의 이름을 부여받고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이들이 내 옆에 있기 때문이며, 그가 바로 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두레박 (질문)

 

하나님께서 역사의 현장에서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믿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2024926일에도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내게 펴 주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주님의 일하심을 제한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당신으로 인해 기뻐하는 모든 백성을 보호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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