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3일 월요일 성서 일과 묵상 퍼포먼스와 맞서자.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139:1-18, 열왕기하 5:1-14, 야고보서 4:8-17, 시편 128편, 잠언 27:1-27 꽃물 (말씀 새기기) 열왕기하 5: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마중물 (말씀 묵상) 하나님의 치유는 인간의 인위적 방법이나 가공할 만한 조작에 의해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치유는 전적인 하나님의 소관이다. 야훼 하나님의 이름을 아무리 불러도, 안수의 행위가 하나님과 관계없는 일이라면 하나님의 치유는 일어나지 않는다. 수많은 퍼포먼스가 지난 세월 동안, 교회에서 행해졌다. 빈야드적인 행위가 하나님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일어났다. 마치 나아만이 요구했던 그런 퍼포먼스가 요청자의 요구에 부합하여 공공연히 일어났다. 사기 행각이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사역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다. 너무 아픈 것은 지금도 그런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자가 있고, 걸맞게 그것을 악용하는 자들이 비일비재하다는 점이다. 하나님의 치유는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완전히 바뀔 때 하나님의 식으로 일어나는 은혜다. 치유까지 만들어내는 인위적 퍼포먼스를 경계하고 또 경계하는 당위다. 두레박 (질문) 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나에게 유리하게 해석하여 적용하는 질 나쁜 행위를 하는 목사는 아닌가? 냉정하게 질문해 본다.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일하심은 퍼포먼스가 아니라 말씀 안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권위임을 철저하게 인정하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조작하는 종교적 행위와 치열하게 싸우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 세인 지체 중에 육체의 나약함과 씨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저들의 편에 서 주옵소서. 그리고 이기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