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2일 월요일 성서 일과 묵상 은혜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100편, 예레미야 50:1-7, 히브리서 13:17-25, 시편 61편, 사무엘하 7:18-29 꽃물 (말씀 새기기) 히브리서 13:25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마중물 (말씀 묵상) 히브리서 저자는 주후 60년대 로마와 인근 지역에 살고 있었던 기독공동체 지체들에게 히브리서라는 설교문을 썼다. 특히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기독공동체 지체의 아슬아슬한 상황이었기에 배교의 위험까지 막다른 골목에 놓인 그들에게 적지 않은 분량의 권면을 글로 썼다. 타이름도 있었고, 으름장도 있었고, 경고도 있었다. 하지만 설교문을 맺으면서 마무리 문장에서 잊지 않고 설교문을 받는 지체 모두에게 이렇게 마무리했다.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그렇다. 은혜다. 은혜가 전부다. 교회 공동체에서 은혜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모든 것 위에 은혜가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하는 세인의 자세다. 두레박 (질문) 은혜의 위치가 내게는 어디에 있나?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 은혜보다 그 어떤 것을 앞세우지 않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은혜와 진리가 내 삶의 기초가 되도록 노력해 보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 주일 이후 말씀을 받은 지체들이 삶의 현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