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9일 금요일 성서 일과 묵상

이거 하나면 충분하다.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23편, 예레미야 10:7-25, 사도행전 17:16-31, 시편 89:20-37, 역대상 14:1-2

꽃물 (말씀 새기기)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마중물 (말씀 묵상)

작고한 고 김정준 박사가 말했다.

“야훼께서 나의 목자면 되지 않겠습니까?”

걸출했던 노학자의 소리가 큰 울림으로 내겐 남아 있다. 생각하면 할수록 울림의 여운이 크다. 그렇다. 야훼께서 나의 목자면 되지,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바라면 욕심이다. 야훼께서 나위 목자라는 사실을 믿으면 여타의 것들은 지엽적인 일이 된다. 지엽적인 일에 목을 매는 어리석은 일이 또 어디에 있나. 야훼 하나님께서 요구하시고 또 당신이 살아내셨던 내용들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은 마땅히 성도라면 순종하고 이행해야 할 일이다.

그렇다.

야훼께서 내 목자면 충분하다. 더 이상 무언가를 더 요구하는 욕심에서 벗어나기 최선을 다해 보자.

두레박 (질문)

나는 야훼께서 내 목자 되심에 만족하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나의 인도자 되시는 하나님, 주님께 올인하게 하옵소서. 다른 것에 천착하지 않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오늘도 야훼께서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민감하게 살피고 살아가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 오늘 CT 촬영 결과가 나오는 지체가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 지체들이 함께 마음을 모두며 기도한 지체입니다. 좋은 결과를 허락하옵소서. 딸에게 기쁨이 되는 결과가 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