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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설레발 떨지 말자2024-06-17 15:19
작성자 Level 10

2024년 6월 12일 수요일 성서 일과 묵상

 

설레발 떨지 말자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74시편 26:16-27:1, 누가복음 11:14-28, 사무엘상 9:1-14

 

꽃물 (말씀 새기기)

 

누가복음 11:21-22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마중물 (말씀 묵상)

 

유진 피터슨이 쓴 메시지로 성서 일과를 읽었다.

강한 사람이 완전무장하고 자기 집 마당에 지키고 서 있으면그의 재산은 끄떡없이 안전하다그러나 더 강한 사람이 더 강한 무기를 들고 오면 어찌 되겠느냐그는 자기 수법에 자기가 당하고 말 것이다그가 그토록 믿었던 무기고는 탈취당하고귀한 재물은 약탈당한다.”

 

너무 적확한 세속적 논리다주께서 바알세불에게 힘입어 귀신을 내쫓는다는 반대자들의 궤변을 맞받아치시면서 펼친 예수님의 비유적인 공세다강한 자는 사탄의 상징이고더 강한 자는 예수님의 이미지다한 가지 주목할 것은 사탄의 세력을 강하다고 인정한 점이다목양 현장에서 절절히 느끼는 것이지만사탄의 공격과 궤계는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것임을 날마다 느낀다그러기에 내 힘으로내 의지로 사탄의 공격과 맞서겠다는 무모한 생각을 포기한 지 이미 오래다. ‘나는 연약하지만주의 권능 크시니라는 찬양을 부르는 이유는 이 방법이 사탄의 공격과 맞설 수 있는 유일무이한 것임을 알기에 그렇다나는 섣부른 호기로 사탄과 맞서지 않는다사탄의 능력은 나를 뛰어넘는 무시무시한 영적 세력이기 때문이다,

내가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더 강한 자 되신 주님의 힘을 빌리고 의지하는 것 뿐이다영적 싸움의 현장에서 내가 이길 수 있다고 설레발 떨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오늘도 더 철저히 주의 권능을 의지할 뿐이다.

 

두레박 (질문)

 

나는 내 힘으로 영적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고 설레발 떨고 있지는 않은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사탄의 공격이 무시무시합니다넘지 못할 담입니다그러니 주님을 의지합니다더 강한 존재이신 주께 내 천로역정의 길을 내어 맡겨드립니다나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사탄의 궤계가 어떻게 내게 침범하는지 세밀히 분별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의 공동체에 있는 나약한 환우들을 치료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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