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3일 수요일 성서 일과 묵상 전에는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107:1-16, 이사야 60:15-22, 요한복음 8:12-20 꽃물 (말씀 새기기) 이사야 60:15-16 전에는 네가 버림을 당하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가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영원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네가 이방 나라들의 젖을 빨며 뭇 왕의 젖을 빨고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마중물 (말씀 묵상) 어떤 의미로 보면 하나님은 언제나 내게 마중물이 되어 주신다. 대단히 불경한 말처럼 들릴 표현이지만 사실이 그렇다. 내가 원하는 마음 중 하나가 하나님이 마중물이 되어 주시기를 원한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이 먼저 그렇게 해주시는 것 같다는 감격을 말하는 거다. ‘전에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충격적인 고통을 안기셨다.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아픔도 주셨다. 하지만 하나님의 목적은 그것이 아니었다. ‘전에는’이라는 이 단어가 그 증거다. 하나님의 목적은 이스라엘의 돌이킴을 전제한 회복이었다. 멸시하고 핍박하는 자들에게 보기 좋은 역전승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이루셨다. 나는 하나님이 이렇게 일하시는 것을 믿는다. 단, 조건이 있다. 하나님께 돌이키는 삶이다. 오늘 성서 일과 중, ‘전에는’이라는 문구가 크게 들어온다. 두레박 (질문) 하나님, 전에는 그렇게 하셨지만 지금은 이렇게 하실 거죠? 손 우물 (한 줄 기도) 목적이 선하신 하나님, 그 목적에 부합한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목적대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영과 육이 동시에 아픈 지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들의 영육을 주께 맡깁니다. 치료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