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압도함2024-06-05 17:10
작성자 Level 10

6월 6일 화요일 성서일과 묵상

 

압도함

 

오늘의 성서일과

 

시편 29욥기 38:13-25, 고린도전서 12:4-13

 

꽃물 (말씀 새기기)

 

욥기 38:16-18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땅의 너비를 네가 측량할 수 있느냐 네가 그 모든 것들을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마중물 (말씀 묵상)

 

하나님의 윽박지름에 유감스럽지만 답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없다욥은 항변하고 싶었지만하나님의 질문에 그 어떤 항목도 딱히 할 말이 없었기 때문이다욥은 바다의 샘에 들어가 본 경험이 없었기에 할 말도 업는 게 당연했다사망의 그늘 진 문도 매 일반이다땅의 너비를 측량하는 것은 1도 가능하지 않았던 욥이다가뜩이나 궁여지책인데 하나님은 틈새를 주지 않으신다알면 말하라고 닦달하신다하나님이 밉다전혀 예상하지 못한 고난이 임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인데 하나님은 무슨 배짱인지 당당하시다도리어 큰소리친다욥은 억울하다그래도 어쩔 수 없다성서일과 욥기 38장은 물론, 39-40장까지 매섭게 휘몰아치신다방귀 뀐 놈이 더 뭐라 한다는 속된 표현이 성서일과에 가깝다하나님을 몰아세우면 이렇게 될 가능성이 많다억울한 게 사실이지만 이렇게 치부하자그러니까 하나님이시지라고.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면 손들고 항복할 수밖에 없다하나님은 압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나와는 이미 게임이 되지 않는 자존자이시다내가 택할 방법은 한 가지압도하시는 하나님이 이끄는 대로 움직일 밖에야한 가지분명한 것은 있다해석은 안 되지만이해는 안 되지만 하나님이 견인하시는 방향성은 언제나 가장 완벽한 방향이라는 것 말이다나는 압도하시는 하나님의 방향으로 흘러가기로 마음은 다잡이 한다.

 

두레박 (질문)

 

내가 못 믿는 나를 따르지 말고나를 압도하시는 하나님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나?

 

손 우물 (한 줄 기도)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방향성과 방법이 옳았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해주시고하나님의 방향에 따라 내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우시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무조건 순종한다는 것은 성숙의 단계로 올라가지 않으면 불가능하다순종의 도를 실천하기 위해서라도 믿음의 성숙을 위해 엎드리고 행동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현장 근로자노동자들이 쓰러지지 않는 여름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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