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목요일 묵상 그런데… 오늘의 성서일과 시편 37:1-9, 예레미야 애가 3:19-26, 열왕기하 18:1-8, 28-36, 예레미야 52:1-11 요한계시록 2:8-11 꽃물 (말씀 새기기) 시편 37:1-2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마중물 (말씀 묵상)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는 성경의 명제가 있다. 오늘 붙잡은 말씀도 일맥상통한다. 그런데 이게 어디 쉽나? 부아가 치미는데. 나는 뼈 빠지게 충성하는데 내 걸음은 오십보백보이고, 엉망진창으로 사는 자를 보면 100미터나 앞서는 것을 보면 어찌 그러지 않나 싶다. 하나님 말씀으로 다지고 또 다지는데 악인의 형통과 나를 비교하지 말라는 당위의 말씀을 이해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도 또 어쩔 수 없이 투쟁하며 산다. 시편 37:1-2절이 언제쯤이나 내게 자유롭게 들릴까? 두레박 (질문) 하나님, 악인들이 잘 되는 이유를 그날이 되어서야 명확하게 알겠죠? 조금 미리 확실하게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손 우물 (한 줄 기도) 주님, 그냥 내 길을 가게 해주십시오. 주변 정황을 보지 않고 그냥 내 길을 묵묵히 가게 해주십시오.
나비물 (말씀의 실천) 서머나 교회의 장점이 보인다. 궁핍한 자라고 세상이 말해도 진정은 부요한 자라는. 나도 이렇게 살아보자. 주님의 긍휼을 기대하면서.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주님, 첫 항암주사를 지체가 맞고 있습니다. 얼마나 두렵고 힘들까를 정서적으로 공감합니다. 사랑하는 지체에게 후유증이 극소화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