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좋은 말로 할 때, 잘 써서 올려”2024-06-05 15:55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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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신간이 나왔다언제나 그렇듯이 신간이 나오면 내게 책을 보내준다친구가 소장으로 있는 구약학 연구소 이사로 섬기고 있기에 그렇다이건 공적인 관계이고이면에 언제나 공부하라고 닦달하는 우정과 압박(?)이 있기에 그렇다웬수 때문에 놀 수가 없다내게 귀한 글벗이자 선배인 김기석 목사와 친구는 책 출간 속도가 늘 나를 괴롭히는 속도다웬지 두 사람의 책을 받으면 의무감이 생긴다-리뷰로 책을 보내준 값을 해야 한다는 빚진 자 의식이다하지만 너무 감사한 것은 독서의 기쁨 플러스 글쓰기는 내 소중한 자산으로 남는다는 점이다김기석 목사의 사랑은 느림에 기대어’ 독서는 하루를 많이 행복하게 했다읽기와 쓰기 때문에하지만 친구가 이번에 보내준 책은 3-4일은 소비될 것 같다번역서가 무거워 보여서.

존경하는 이강덕 후원이사 목사님께라는 활자화되어 있는 감사 편지에는 없지만 내 눈에 ps가 보인다.

좋은 말로 할 때잘 써서 올려

웬수의 음성이 서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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