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밥
어제 주일, 식사 봉사를 담당하는 셀에서 준비한 메뉴는 묵밥이었다. 셀에 속해 있는 지체 중 한 명이 묵밥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지라 주일 예배를 마치고 식탁공동체에 참여한 모든 교우들이 너무 맛있게 먹으며 교제를 나누었다.
세인 교회가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좋은 소문을 냄에 있어서 점심 메뉴도 한 몫 한다. 담당 셀 마다 만들어내는 점심 식사는 교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다. 특히 무더운 한 여름에 땀 흘리며 수고하는 식사 봉사자들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사도행전 2:46-47절의 또 다른 속 사도행전을 써가는 세인 교회 지체들이 자랑스럽고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