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생신 선물 늦게 드려서 죄송해욤. 직접 가져다 드려야 하는 데 그것도 못해드려서 죄송하구욤 힝 ㅠ 그래도 늦게라두 드려욤. 생신 추카드려요.❤❤❤월급 올 때까지 기다리느라.ㅎ” 혜린이가 카톡으로 보내 준 늦은 생일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예쁜 마음을 올려 봅니다. 언제나 혜린이네 가정이 기지개 피기를 중보하는 담임목사의 마음을 쨘하게 했습니다. 혜린아, 고마워, 예쁜 마음 잘 받을게. 생일선물이 아니라 너무 고마운 마음을.
혜린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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