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지나간 한 주.
우리는 받은 말씀으로 세상을 향하여 나가서 저마다의 허락하신 삶의 색깔대로 살았습니다.
밝은색의 삶을 산 지체. 어두운 색의 삶을 통과한 지체도 있습니다.
그 한 주를 정리하고자 지체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주님의 위로와 격려가 절실함을 입술로, 몸으로 고백하오니 긍휼로 덮어주시옵소서
5월 가정의 달에 교회안에서 펼쳐진 예배와 행사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서 모든 지체들이 행복하였습니다.
이제 6월의 예비하신 사역들도 지체들이 최선을 다해 감당하게 하옵시고,
말씀과 기도와 예배에 더 집중하는 외유내강의 지체들로 세워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미국과 중국사이에 무역분쟁을 가장한 패권싸움, 정치의 난맥상, 참을성이 약해진 이 세대의 육적인 타락과 영적인 타락을 바라보며 역사의 수레바퀴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앞에 말씀과 기도로 항상 깨어있는 시류에 편승하거나 숫자와 크기에 놀라거나 압도 당하지 않는 세인지체들이 되게 하옵소서.
"끝까지 가야 가는 겁니다." 란 제하의 조명받은 말씀으로 오늘 축제의 장을 펼쳐가실 담임목사님께 강력한 성령님의
임제를 기대하오며 희미하였던 하나님의 말씀이 선명해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잠자는 이성과 지성을 깨우는 말씀.
그리고 우리의 굳어진 손과 발을 움직이게 하는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땅 많은 예배처소에서 말씀들이 선포되는 오늘!
거룩한 욕심 하나 아룁니다.
제천 세인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주님의 가장 가까이 두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선포된 말씀을 성령으로 보증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백 그라운드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