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십자가 보혈의 은총으로 구원하여

2018년 2월을 맞이하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2월의 문을 여는 첫 날 학생부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세인의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한 예배시간에 집중하게 하여 주시옵고,

예배를 드릴 때마다 주님의 어루만지심으로 주님의 살아계심을 느끼는

은헤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과 약속한 시간에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고

습관에 따라 형식적으로 드리는 일이 되지 않도록

늘 성령으로 충만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학생들이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하며 기도의 시간을 통하여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사랑을 온전히 느끼도록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통해 배운것들이 지식으로 머물게 하지 마시고

행함으로 실천하여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갚아나가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여 주옵소서.

청소년들이 음란과 폭력이 난무하는 인터넷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고,

우리 아이들의 의지가 너무나 미약하니 성령 하나님께서

부모님의 눈과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찾아가셔서 시간마다 도와주시고 보호해 주시옵소서.

3월에 새학기가 시작되는데 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를 허락해 주셔서

행복이 넘치는 학교생활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학교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깨닫고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각자에게 주어진 재능대로 감사와 겸손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발견 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승리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라오며,

희망을 품고 미래를 꿈꾸게 하여 주시옵소서.

박온유 자매님과 저를 학생부 교사로 세우셨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 뜻에 맞게 의롭게 사는 것인지 삶으로 보여주며,

가르치기에 부족함 없도록 늘 하나님의 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학생부를 위해 헌신하시는 고전도사님께 늘 성령충만함과 은혜를 부어주시고

전하시는 말씀마다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영적으로 아이들과 교감하고 성장시켜 줄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새 교육전도사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남의 시간이 속히 오길 고대하며 좋은 전도사님이 오실 수 있도록

중보가 끊이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의 모든 청소년과 학생들이 헐벗고 굶주리는 자 없이

공평하게 하나님을 만나고, 공평하게 교육받고, 공평하게 먹고 마실 수 있도록

자비를 배풀어 주시옵소서.

저희의 영적 지도자이신 담임목사님께 늘 건강과 영적 강건함을 허락해 주시옵고,

추운 겨울 만물이 얼고 있지만 목사님 통한 하나님 말씀이 살아 움직여

저희들 영혼이 얼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오며

사랑이 넘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