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날개 사역을 하면서 사역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집중 훈련에 2년에 걸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을 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들의 공통점이 이 훈련을 통해서 내공을 다진다는 특징이 있기에 저 역시 예외일 수 없어 육체적인 곤비함과 시간적인 투자와 거리적인 부담이 있지만 금년에 또 한 번 참석을 하면서 사역의 다잡이를 하고 있습니다. 2년에 걸쳐 이 사역의 훈련을 참석하면서 느끼는 도전과 감동이야 이루 말 할 수 없지만 훈련에 참석할 때마다 깊은 감동을 주는 것 중에 하나가 간증하는 사람들의 내용입니다. 두 날개를 적용하여 승리하고 있는 전국의 목회자들을 비롯하여, 개교회의 디렉터, 셀 리더 등등의 평신도 지도자들을 아우르는 간증자들의 간증들은 정말로 이론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감동들이 있습니다. 자살의 충동을 느낄 정도의 경제적인 고통 속에서 열린 모임의 장소를 제공했는데 하나님께서 그 때를 기점으로 회복시키셔서 지금은 경제적인 면에서 본인의 개인적인 경제의 측면이 아닌 이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넉넉하게 물질적인 헌신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주셨다고 고백하는 어떤 지체의 간증, 알코올 중독자로 폐인의 인생을 마감할 수 밖에 없었던 형제가 열린 모임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제시 받고 구원을 받아 변화되어 이제는 교회의 슈퍼 셀 리더로 부름 받아 날마다 기쁨의 삶을 살고 있다는 간증, 영적인 느슨함과 침체 중에 열린 모임에 참석하여 은혜를 경험하고 이제는 본인이 인도자로 세움 받아 섬기고 있는 학교와 병원을 복음의 능력으로 점령하여 직장 전체를 변화시킨 자매들의 간증, 전인적 치유 수양회를 통해 신사도행전적인 영육의 치유를 받아 놀라운 기쁨 속에서 이제는 영육의 해방 속에서 승리의 삶을 살고 있다는 지체들의 간증, 지적인 교만함에 사로잡혀 성령의 사역하심을 전혀 믿지 않던 현역 목회자가 두 날개 훈련을 받고 양육의 커리큘럼을 배운 대로 교회에 실천하면서 교인들을 치유하는 은혜는 물론 본인이 치유 받은 것에 대하여 눈물을 흘리며 감사해 하는 목회자의 간증, 나이가 60이 넘은 세속적인 가치에 팽배해 있던 한 형제가 양육 시스템에 들어와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변화를 받아 지금은 섬기는 교회의 차량 봉사자로 사역하면서 자신을 이렇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신 나이가 연하인 담임목사에게 쏟아지는 눈물로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형제의 간증, 부산이라는 지역에서 교회를 섬기기 위해 서울 본사에서 승진 발령이 되어 올라오라는 회사의 명령을 거절하고 회사를 사직하는 일이 있어도 교회를 섬기기로 결심하자 본사에서 그의 열정을 인정하고 더 높은 직책으로 승진시켜 교회도 섬기고 직장에서도 승리하게 하셨다는 간증, 무엇보다도 본인의 생애에 있어서 영혼을 구원하는 가장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나 같은 것을 사용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눈물로 간증하는 지체들을 보면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가 부끄러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시대에 그냥 그들이 동역자로 서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는 것만 해도 목사로서 행복했습니다. 종이 믿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부산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제천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간증을 통해 소개한 지체들을 사용하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 세인 지체들도 동일하게 사용하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말입니다. 이번 5단계 군사 집중 훈련 강의 중에 강사께서 이런 강의를 한 것이 기억에 있습니다. “사람은 결코 단기간에 변화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반드시 변화되지만 변화의 속성반은 없습니다. 단순, 반복, 지속의 사랑으로 양육할 때만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종도 한 번 거룩한 욕심을 내고 싶습니다. 우리 세인교회의 지체들이 간증하는 사람들 되기를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