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2024-05-22 16:53
작성자 Level 10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사랑이라도 품고 있으며,
그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진리라도 품고 있으며,
그 진리에 따라 행동하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믿음이라도 가지고 있으며,
그 믿음으로 나 자신과 내 이웃을 신뢰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인내라도 품고 있으며,
그 인내로 참고 기다리며 아름답게 침묵하고 있는 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친절이라도 품고 있으며,
그 친절의 표현으로 작은 미소라도 얼굴이 띄우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평화라도 품고 있으며,
그 평화로 다른 이의 마음에 평안을 전하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용기라도 품고 있으며,
그 용기로 날마다 새로워지며 언제나 정의의 편에 서고 있는지...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에서


이정희 09-10-17 13:09
  목사님!
즐건 주말입니다.
날씨가 넘 좋아 산으로 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주말엔 여행도 하고 싶어져요.
그래도 사역을 위해 제천행을 하기 위해 다들 퇴근한 시간
제천 행 버스 시간을 기다리며 이렇게 앉아있네요.
내 이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느냐?고요.
더 사랑해야한다고 대답하네요. ㅎㅎㅎ
사랑합니다
이강덕 09-10-18 16:41
  김목사님,
'작은'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작은 교회가 아름답다는 말이 이제는 더 강하게 들려서 그런가?
여하튼 '작은'이라는 단어거 오늘은 더 정겹게 들립니다.
사역에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신미섭 09-10-20 07:17
  목사님 덕분에 오늘도 마음을 뜨끈하게 적시고 갑니다.
하루 저에게 제 이웃에게 귀한 불덩어리가 되려구요 주님 도우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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