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지 같은 사람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창호지,이 창호지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무수한 구멍이 나 있습니다. 그 작은 구멍으로 바람과 빛이 들어오기에 창호지를 일러 “살아있는 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창호지는 먼지를 여과해 공기 정화에 탁월합니다. 또 습기가 많으면 빨아들이고 습기가 부족하면 내뿜어서 방안의 습도를 조절해 줍니다. 사람들도 살아 있는 창호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걱정과 근심을 여과시켜주고 기쁨을 내뿜는 이웃의 벗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인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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