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청년 비느하스 1,2목장과 에스라 목장 그리고 느헤미야 목장이 목원들이 마이클 호튼의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를 읽고 독서 보고를 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21세기 한국교회가 경계해야 하는 요점들을 신학적인 기초를 바탕으로 아주 명쾌하게 정리한 양질의 책이기에 교우들에게 도전이 될 것을 믿고 추천하여 의무 독서로 독려한 책입니다. 책을 읽으려고 머리에 쥐가 난다는 성도들이 있는데 김문숙집사께서 작성한 독서 보고서를 나누기 위해 저자의 동의없이 공개하려고 합니다. 평신도 사역자의 독서보고서의 좋응 범례가 될 것 같아 올립니다. 김문숙집사님의 허락을 받지 않은 것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영미집사님의 말대로 독재자(?)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교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문숙집사님, 정말로 수고했습니다. 지체들을 사랑합니다.
(독서보고를 써야 하는 지체 여러분! 이 글과 무조건 비슷하게 쓰면 도용입니다.)
현대사회로 갈수록 교회는 외적인 것에 더 많은 것을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교회 건물, 성도의 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등 얼핏 보면 한국 교회가 참 많이 성장하고 부흥되어 가고 있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그 안을 들어다 보면 실상은 본질이 잃어버린 교회의 모습이 너무나 많으며 강단에서 바른 십자가의 복음이 아닌 복음을 둔갑한 것들이 증거되기도 하며 부담 없는 설교 긍정적인 설교 그 중심에 그리스도가 없는 미국교회의 모습도 한국교회에도 많이 비추어 지고 있다. 안락한 생활을 원하는 성도들의 모습에서 이 책의 충격적인 표지처럼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신앙생활을 감당하는 자의 모습이 얼마나 많은지. 나 또한 이 책을 통해 미국 교회의 실상을 보면서 나의 믿음 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내가 속해 있는 교회 공동체, 그리고 넓게는 한국교회의 실상과 미래를 위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제대로 된 신앙생활,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의 중심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에서 바른 신앙인의 모습으로 살아나갈 수 있도록 해야 겠다. 1장에서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세요 더 노력하세요”라는 메시지가 강단에서 넘쳐나고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니라 우리의 행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나님을 현실에서 적합하게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교회를 나간다고 하는 사람들, 구세주가 아닌 우리의 승리를 위한 작품을 코치에 주시는 분으로 생각해 버리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내가 신앙생활을 감당하며 교회를 다니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따라 말씀 안에서 성장하는 것이 나의 모든 목적이 되어야 겠다. 그리스도의 이름표를 달고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그 이름을 높이 살 수 있는 삶, 말씀과 실천의 삶을 살아가야 겠다. 절대로 나의 개인적인 꿈을 위해 일시적으로 입는 의상이 예수그리스도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2장에서 찰스 피니의 펠라기우스주의와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의 서론에 보면 대형교회에서 겪은 경험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부활절 예배에서 하나님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온갖 것들이 설교 속에 들어가 있고 오직 주인인 예수그리스도가 없다. 지금도 많은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듣기 좋은 사탕발림 설교가 얼마나 많이 선포되어 지고 있는가. 영적인 부담감을 회피하고 선한일을 많이 하면 무조건 하늘나라에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신앙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만 취하는 안락한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것을 볼 때 하나님의 십자가의 도만 오직 전하는 목사님에게 넘 감사한 마음이 든다. 우리 세인교회는 목사님의 바른 목회정신으로 통해 나역시 그렇게 바른 신앙인의 모습을 가지며 절대로 말씀이 배제된 맞춤형 신앙인의 모습,바리새인과도 같은 모습을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을 마냥 즐겁게 채워 주시는 얄팍한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이다. 도덕적이고 심리적인 이신론의 명칭인 펠라기우스주의와 그것을 유행시킨 찰스피니의 이론들은 많은 미국교회에서 반영되어져 있다. 피니의 도덕주의적 메시지 심리요접적인 방향들은 하나님과 전혀 무관된 종교의 모습을 갖고 있다고 과언이 아니다. 많은 교회에서 간증을 앞 다투어 하는 모습 역시 펠라기우스주의의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위험한 요소일 수도 있다. 스미스의 심리요법도 나의 기분에 사적인 경험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는 현대의 사람들 기분 중심을 믿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속에 진정한 그리스도는 그 속에 없을 것이다. 3장 조엘 오스틴의 형통복음에서 긍정의 힘, 잘되는 나의 저자이기도 한 오스틴은 자기개발과 영지주의의 형태처럼 복음을 배제한 가벼운 율법만을 강조한다. 형통복음이 얼마나 위험한 것이지 "내가 제시하는 대로 하십시오, 여러분이 인생이 복 될 것을 내가 보증합니다.“라고 말하는 식의 설교에 전세계의 사람들이 흥분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많은 그리스도인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인기 있는 부흥사. ”나도 인기 있는 목사가 되고 싶다“고 말씀했던 우리 목사님처럼.. 요즘 강대상이 넘 약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이 아니라 자아 앞에서 행복한 삶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성경을 형통 메시지에 도움되는 인용집으로 이용한. 복음이 없는 그의 설교에 광분한 이유 그 속에 그리스도가 없는데 안타까운 일이다. 그가 전하는 좋은 소식 가장 큰 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목사 조엘 오스틴..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설교를 듣고 있는데 복음을 배제한 좋은 소식으로 전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너무나 큰 문제일 것이다. 자신의 자리,정치적인 것들, 부흥이라는 얄팍한 이름앞에 굴복되어 예수를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삼는 목사님이 적지 않은 것을 볼 때 우리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서 목회자들도 회개해햐 할 것이다. 우리 목사님 설교의 100% 복음이다. 진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 주의 종에게 복음에 은혜 받고 현장에서의 그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기에 원색적인 복음을 전달해 주시는 목사님에게 감사할 뿐이다. 제 4장“이머징 교회 운동”에 예수의 모범은 하나의 사례로 축소되고 만다는 것이다. 설교가들의 예시에도 성경적인 사례는 아주 부분적으로 인용을 하며 사람들의 삶에 더 많이 집중하며 사람들에게 지금 적합한 설교가 무엇인가 하며 그 쪽에 초점을 맞추고 기우는 경우도 많다. 예수께서 무엇을 하셨는가가 아닌. 예수라면 어떻게 하실까에 강조를 둔 복음이 배제된 율법, 그냥 행위라는 것에 더 많은 설교의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은가? 호튼의 생각과 목사님의 생각은 많은 부분들이 닮아 있다. 예수만이 목적이며 복음 이외에 것은 전혀 전하지 않는 바울처럼. 원색적인 복음이 우리 교회를 모델로 해서 많은 교회에서 도전을 받았으면 한다. 복음의 율법의 차이를 분명한 차이. 하나님의 교리가 뒷전으로 물러나는 시대 . 새로운 추구 새로운 방향의 교회 공동체를 이머징 교회라고 하는데. 새로운 것의 추구와 변화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그것 또한 하나님이 원하는 방법이 아닐 것이다. 교회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시도를 하고 도입을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복음 보다 우선시 되어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 간디의 “나는 당신들의 그리스도를 좋아한다. 그러나 당신을 기독교인은 좋아하지 않는다”세상에서 위선적인 삶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는 문구이기도 하다. 하나님을 믿고 나 역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 아니라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을 것이다. 그리스도가 복음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나의 삶을 강조하며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 또한 다시 깨달았다. 자유주의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신앙을 갖는 자세가 중요하다. 율법과 복음의 분명한 차이, 율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을 말하고 복음은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하신 일을 말한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믿음의 촛불을 받고 그것들을 세상에 나와 나눠주는 삶을 하나님께서는 원하신다. 우리의 행동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행동”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을 출현시키는 그런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삶의 목적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나의 모든 삶이 주님께 속해있는 자로서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그런 신앙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다. 도덕적인 설교,젊은이 사역,신앙서적, 전도 프로그램에 노출된 많은 교회 중에서 세인교회는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고자 하는 계획은 이 모든 것이 복음 보다 중요시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 교회에 항상 사탄이 틈타지 않도록 복음을 저해하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차단해야 할 것이며. 프로그램이 하나님의 사역에 하나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한다. 5장 영지주의 영성에서 역사학자 사회학자 소설가들까지 영지주의적인 국을 끊여 대고 있는 미국사회. 믿음이 문화 상품으로 상품으로 둔갑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라는 자유가 있다고 표현하는데 이것 또한 이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이 하나님을 배제한 철제한 자기 중심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 누구를 향한 믿음을 위해서 달려가는가? 역시 조엘오스틴과 다를바가 전혀 없다. 십자가의 구원은 그들에게 전혀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그들에게선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없다. 영주주의를 따라가는 미국종교 자들또한 하나님이 싫어하는 바리새인과의 모습과 비슷할 것이다. 다양한 문화에 참여하는 시대에 젊은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뒷전이고 점점 혼합주의로 가고 있다. 그리스도의 은혜보다는 즉각적이고 새로운 독특한 개인주의적인 경험으로 향하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 로마서 16장에 나오는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하 자들의 마음을 미흑하느리라” 바울을 통하여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작은 교회보다는 외형적으로 큰 교회를 선호하고 설교와 정치 성찬이라는 외적인 사역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믿은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진리 안에서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날마다 노력해야 겠다. 6장 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바르게 전하는 방법에서 2007년 윌로크릭 커뮤니티 교회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윌로크릭 네사람중 한명은 영적인 성장이 지체되고 있거나 교회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상당수가 교회를 옮길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상당수가 헌신된 기독교 인들이라고 한다. 너무 많은 프로그램이 영적인 성장에 너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인데. 우리 목사님이 말씀했던 것처럼 교회에 프로그램에 의해서 결코 성장할 수 없다는 말씀이 떠오른다. 오직 하나님의 복음만이 사람을 변화시키며 영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종교생활은 한다면 우리의 그리스도 전하는 방법 또한 올바르지 못한 방향성으로 흘러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교회와의 관계가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회복되어야 할 것이며 하나님의 행동이 아닌 우리의 행동을 강조한다면 우리는 복음을 결코 바르게 전할 수 없을 것이다. 복음의 전달 방법은 펠라기우스적이거나 영지주의적인 시도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교회일로 지쳐가는 사람들. 목사님께서는 교회일로 바쁜 사람은 목사 한분만 있으면 된다고 말씀했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아 세상의 임무를 수행하는 소금만 빛으로 바빠야 할 것이다. 교회의 분주한 사역으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세상 밖으로의 사역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올바른 목사님을 통한 가르침을 잘 받는 얼마나 중요한가?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것은 말씀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많은 사람들이 혼자 성경을 읽고 교회가 무슨 필요가 있냐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자라는 것처럼 교회를 떠나서는 결코 성장 할 수 없을 것이며 교회는 많은 하나님의 양 떼를 좋은 길로 잘 인도해 주어야 할 것이다. “내 교회를 세워라” 복음위에 세워진 세인교회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고 당당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겠다. 그리스동의 유산을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사명자의 역할을 아름답게 감당하고 싶다. 7장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에 저항하라 오직 성령만이 복음만이 나를 새롭게 할 수 있다. 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하나의 문화생활을 위해서 교회를 가는 수많은 사람들..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 넘치는 은혜로운 세인교회. 교회에 가는 이유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고 예배 속에 거하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함이다. 들은 말씀을 세상에 전하는 것이다. 전도할 때 흔히 우리의 삶을 가지고 이야기 할때가 많다. 하지만 증거의 초점이 우리의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해 증언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모든 것을 복음의 결과로 돌려야 한다는 사실.. 그것 또한 가슴에 담고 싶은 말이 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했으며 도덕적인 활동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니다. 은혜의 새로운 수단을 찾는 사람들. 그 어떤 것도 말씀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가 추구해야 목적이라는 것이다. 세인교회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말씀의 수령자가 차례대로 많아질 때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셀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세인교회가 반드시 말씀의 부흥이 일어날 거라 믿는다. 종교개혁이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으며 복음에 선명한 우선순위를 두도록 개혁한 것처럼.. 우리 세인교회는 복음으로 무장된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예배가 살아나는 교회로 모델적인 교회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 설교에 있어서 우리 이강덕 목사님을 따라갈 수 있을까.. 호튼의 강한 지적처럼.. 우리 목사님은 십자가의 도. 말씀만 전하시는 이 시대 최고의 영성가로 손 꼽을 수 있다. 그런 목사님에게 풍성한 말씀의 꼴을 먹고.. 세인교회라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음이 참 감사하다. 세속적인 가르침과 율법주의는 교회를 무너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사랑과 복음의 이야기를 강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이야기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수많은 한국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나고 진정한 복음이 바르게 전해 지길 소망하며 새로운 각성과 진정한 회개를 통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국 교회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