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넉넉한 사랑이 샘솟는 시간들..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친구가 되어 영월의 길가에서 우리 청년 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성실과 진솔함이 뭍어나는 현득이. 오고 가면서 가장 편안하게 우릴 목적지까지 최고로 수고했고.. 래프팅 타면서 강사님이 우리 현득이를 추천했다면서~~ "내년에 래프팅 대회에 참여해 보는 건 어때?"
그만큼 노 젓는 것을 얼마나 성실하게 하는지.. 모든 청년들이 감탄했다고 하네..
우리들의 영원한 마스코트 재흥이.. 파란 줄무늬 옷에 모자를 눌러 쓴 모습이 영락없는 고딩 모습처럼.. 차 안에서 항상 분위기를 이끌고 가는 아이. 재흥이.. 우리 청년에서 항상 무거움 짐도 번쩍 번쩍.. 오늘 래프팅에서도 당연 솔선수범 하고.. 어린 청년들도 잘 챙겨주고.. "인기의 비결이 다 있군^^"
섬세하고 분위기 만점의 요한이.. 찬양만 잘 하는줄 알았는데.. "옆에 있는 현득이 형아...운전한다고 옆에서 간식도 잘 챙겨주고.. 보리밥 먹을때 우리 사형제도 잘 챙겨주고.. 자상한 형아같은 모습.. 보기 좋더라.."
보고만 있어도 행복이라는 단어를 선물로 주는 수빈이 "오늘 아침부터 서두른다고 눈도 못 뜨고 온 얼굴을 보니까. 그래도 귀엽더라.. 항상 빙글빙글.. 싱글벙글..
오늘 래프팅 탈때 강사님이 이야기 했다면서~~ "학생은 용인대 유도학과에요.." 그만큼 우리 수빈이 항상 튼튼하고.. 모두에게 귀염받는 이쁜 수빈이..
오늘 집사님에게 이야기 한 것.. "오늘 생일파타 같아요" 그래 같이 행복할 수 있어서 집사님도 넘 행복했어...." "향기로운 장미꽃도 하나씩 주고 싶었다." 신앙의 모델처럼.. 그렇게 이쁘게 청년시절을 잘 보내길 바래...
명흡.. 흡이야~~ 집사님이야.. 오늘 차타고 가면서 흡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참 좋았어.. 해맑은 웃음 속에 흠뻑 빠져들거 같은 눈.. 순수한 깨끗한 피부의 소유자.. 흡.. 흡이랑 빈이랑 명화랑 미녀 삼총사라고 부르기로 했어.. 자주 교제하자^^ 그리고 오늘 아동 조끼 빈이랑 두번이나 입었지. 아동 조끼인줄도 모르고 내가 왜 이렇게 살이 졌지~ 순간 충격 받았었지??
머리에 변화를 준 이쁜 명화야~~ 오늘 피부 탄다고 차 안에서 썬크림 바르며 공 들였는데.. 하나도 안타고.. 성공했어^^ 오늘 재흥이 옆에 앉아서 같이 나누고 웃는 모습 보니까.. 청년들의 앞으로 펼쳐질 사역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더라.. 오늘의 기쁨 처럼... 우리 앞으로도 청년 사역하면서.. 같이 그렇게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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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승리를 위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이사야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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