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이런곳에 글쓰기를 즐겨 아니 하는바 세인교회 홈피에 첨 글을 올립니다. 하기야 우리교회 홈피에도 일년에 댓글을 포함하여 한번도 쓸까 말까 ..하는 무심한 목사입니다. 그래도 친구목사의 귀한 사역에 함께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여 이전교회 홈피에 3차례..이번 세인교회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친구목사도..세인교우들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합니다. 좀 걱정은 됐었거든요.. 하나님의 뜻이 아니였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하였을터...입니다.
이제 보여주십시요. 하나님도 인정하고 세상도 인정하는 그리고 원수(?)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세인교회로요. 이제 이번주간이 지나면 찬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그러면 올가을도 맞게 되겠지요. 지독히 추었던 지난겨울..그리고 설래였던 봄..그리고 자리잡은 여름..이제 수확을 향해 전진하는 가을입니다.
잘 될겁니다. 저는 예언을 잘하거든요!
서울에서 손경호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