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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는 종교인이 아니라, 믿는 그리스도인2025-04-14 09:16
작성자 Level 10

2025414일 월요일 성서 일과 묵상 (고난주간 월요일)

 

아는 종교인이 아니라, 믿는 그리스도인

 

오늘의 성서 일과

 

이사야 42:1-9, 시편 36:5-11, 히브리서 9:11-15, 요한복음 12:1-11

 

꽃물 (말씀 새기기)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마중물 (말씀 묵상)

 

고난주간 첫날이다. 1981, 어느 날 나를 거듭나게 한 말씀이 오늘 성서 일과다. 나는 알았다. 예수께서 나를 위해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피 흘려 나를 대속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19817월 이전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것은 알았지만 믿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는 것과 믿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다. 아는 것이 구원의 길로 인도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믿을 때 구원의 감격이 내게 온다.

나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신 주님을 1981년 어느 날, 믿기 시작했다. 내가 믿고 싶어서가 아니라 주님이 내게 오셔서 나에게 이 엄청난 은혜를 믿게 하셨다. 그날의 감격이 나를 포로로 만들었고, 내 평생을 목사로 살게 했다. 나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언제나 이 땅에 나 혼자만 있는 것처럼 나를 사랑하시는 그 은혜에 붙들려 있다. 나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두레박 (질문)

 

나는 그날의 감격을 조금도 상실하지 않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결코 변질되는 않는 구원의 확신으로 나를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주님을 사랑하고 증거하는 하나님의 아들로 살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구원의 확신을 부적처럼 이용하는 종교인이 아니라, 오늘도 내 심장으로 감격해하는 무기삼아 승리하는 고난주간 첫날이 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 세인 공동체에 속한 지체들이 고난주간,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오늘부터 진행되는 말씀 집회가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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