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요일 성서 일과 묵상 선한 사역에 동참하자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88편, 레위기 15:19-31, 고린도후서 9:1-5 꽃물 (말씀 새기기) 고린도후서 9:1-5 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하지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마중물 (말씀 묵상) 바울은 고린도교회 공동체가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를 위한 구제 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독려하기 위해 디도와 누가 그리고 바나바, 혹은 아볼로로 추측되는 형제 3명을 동시에 파송했다. 이 세 사람을 파송한 이유는 독려와 격려때문이었다. 독려라 함은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를 위한 구제헌금 모금을 반대하는 고린도공동체 안에 있는 바울의 반대자들로 인해 구제헌금에 머뭇거리는 형제들을 위한 일이었고, 격려함은 반대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구제헌금 사역에 기꺼이 동참하고 있는 형제들에 대함이었다. 교회 공동체는 유기체이기에 언제든지 반대하는 자들이 존재하고, 방해하는 훼방꾼들이 있다. 그게 교회라는 생태적 공동체의 운명과도 같은 거다. 교회는 이들과 함께 가야 하는 지난함이 있지만, 같이 걸어야 한다. 다만 위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손들어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선한 길에 동참하는 자들이라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바울이 계획한 구제 헌금 모금은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궁극 승리하여 예루살렘교회 형제들에게 전달되었다. 성서 일과를 통해 은혜를 얻는다. 하나님의 선한 일에 동참하는 선한 자가 되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악한 일, 반대를 반대의 질 나쁜 통로에 서지 말아야 한다는 도전이다. 언제나 선한 자가 승리한다. 그게 주의 일이다. 두레박(질문) 선한 일에 서 있는가? 악한 일에 서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 선한 일에 서게 하시고 동참하게 하옵소서. 행여나 악한 자의 반열에 서지 않도록 영적 분별력도 주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하나님 공동체에서 진행하는 물질 헌신 사역에 선한 뜻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자. 계산하지 말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장마가 한창입니다. 특별히 없는 자들에게 비 피해가 없도록 살펴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