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 월요일 성서 일과 묵상 살리는 사람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65편, 출애굽기 7:14-24, 사도행전 27:13-38 꽃물 (말씀 새기기) 사도행전 27:23-25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마중물 (말씀 묵상) 오늘 성서 일과를 『메시지』로 읽었다. “지난밤에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천사가, 내 곁에 서서 말했습니다. ‘바울아, 포기하지 마라. 너는 장차 황제 앞에 설 것이다. 너와 함께 항해 하는 사람들도 모두 무사할 것이다.’ 그러니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용기를 내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에 신실한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내가 산다. 이 일은 대단히 중요하고도 엄청난 복이다. 내가 속한 공동체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어야 할 이유다. 혹 내가 그 일을 감당할 능력이 없어도, 지체 중 한 명이 신실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내가 희망을 걸 만한 일이다. 바울은 유라굴로 태풍으로 인해 파선된 배에 있었기에 죽을 뻔했던 276명의 구원자가 된 셈이다. 이런 기도가 필요할 듯 싶다. “하나님, 세인 공동체를 살릴 수 있는 그 한 사람이 내가 되게 하시고, 또 그 한 사람이 계속해서 우리 공동체에서 배태되게 하옵소서.” 한 주, 이 기도를 하며 이 맘으로 살아야겠다. 두레박(질문) 나는 세인 공동체를 위한 바울인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 세인교회에 276명의 영혼을 살린 바울이 양육되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이번 주, 살리는 사람으로 살아내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 우리 공동체에 속해 있는 지체들이 한 주간 승리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처처마다 승리의 보고가 들려오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