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공동체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꼭 가고싶었는데...... 제가 하는 사역중에 이단상담사역이 있습니다. 이단단체에 빠진 분들을 상담해서 돌이키는 사역이지요 보통 3-4일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모든 시간을 비워놓고 내려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급한 상담이 있다고 창원에서 한 가족이 올라왔습니다. 이분들이 저에게 데려오기까지 얼마나 힘든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기에 내려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자매는 이단단체의 잘못된 점을 인식하고 가지 않겠다는 말을 했구요 귀한 한 영혼이 돌아와서 기쁘지만 세인교회 창립예배에 내려가지 못한것이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휴~~~ 목사님 용서해 주실거지요?^^ 꼭 한번 시간내서 찾아뵙겠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세상이 인정하는 정말 가고싶고 오고싶은 교회공동체가 될것을 믿고 중보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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