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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세인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2024-05-17 11:40
작성자 Level 10
먼저 세인교회 창립을 축하합니다.
복된 자리에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이강덕 목사님과 세인의 지체들을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세인교회는 하나님이 뜻하시고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것을 믿습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시것도 압니다.
늘 주님과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승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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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 축하하며 올려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누군가가 진정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생각에 회의적이다.
정치인도, 변호사도, 목사도, 교수도, 기자도, 로비스트도, 모두 자신만의 태생적인 악덕이 있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는 구원받기 위해서만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도 말씀이 필요하다.

그 말씀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를 계속 빚어 가고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

종교개혁 시기에 로마 가톨릭 교회가 좌우명처럼 삼은 ‘semper idem' 이라는 라틴어 성구가 있다.
‘늘 똑같다.’ 는 말이다.

이에 질세라 개혁 교회도 다음과 같이 ‘semper’라는 말이 들어가는 좌우명을 내걸었다.
‘개혁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늘 개혁되고 있다
ecclesia reformata, semper reformanda secumdum verbum Dei.’

성경은 이 변화가 실제로 우리의 성품의 문제이며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는 문제라고 말한다.
그것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변화이며 이루어져야 할 변화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듣는 가운데 회심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거듭 발견한다.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사55:10~11).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접어두자.

하나님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을 변화시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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