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야외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대접하는 손길이 넘치시는 한명복 권사님 늘 20대의 마음과 열정으로 하나님앞에 진솔하게 삶을 살아가시는 인자한 이영순 권사님 발 수술로 오랫동안 집안에서 생활하셨던 권사님. 발바닥이 붓고 통증이 있고 상처가 아무는 시간이 꽤 오래걸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셀예배에 빠지지 않으셨던 최순남 권사님 순수한 10대의 마음으로 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김희정 집사님 함께 모여 피재골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어요. 푸르름이 가득한 하늘과 초록의 싱그러움이 끝없이 펼쳐지는 자연 속에서 찬양과 말씀이 울려 퍼지며 아름다운 교회와 셀원들을 위한 중보의 시간이 정말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예배 후에 명암으로 드라이브 하면서 오손도손 권사님들의 다정한 목소리와 감동의 소리가 운전하는 내내 행복의 소리로 들려졌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오래 오래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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