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민이와 예나를 용두초등학교 앞까지 데려다 주는데 입구 벽에 전교 어린이회장 후보 벽보가 붙어 있는데 너무 웃겨서 사진 한 컷 해왔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우리 교회 요즘 겹경사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중에 전교 학생회장이 된 현우 생각이 났습니다.
얼굴도 잘 모르는 다른 학년 학생들에게 인정을 받고 전교회장이 되기란 참 어려웠을텐데
너무도 멋진 현우가 전교 학생회장이 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위에 사진 보면 공약도 있고 기호 몇번도 있고 너무 웃기지 않나요?
저만 이런 것을 처음 봐서 그런가?
아하 이정희 집사님은 많이 보셨겠네요..ㅎㅎㅎㅎ
하여튼 정말 장한 현우 만세~~ 화이팅
고슴도치엄마의 소망입니다. [01][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