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나도 그랬으면 좋겠네.2024-06-04 13:48
작성자 Level 10

Who is this man? 책의 엔딩 부분에 존 오트버그가 남긴 이런 글이 영적인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필립 얀시의 글에 이런 글이 나온다. 루이지애나 주 시골의 어느 성공회 묘지에 고령의 떡갈나무가 있고 그 밑에 한 친구의 할머니가 묻혀 있다. 할머니의 지시에 따라 묘비에는 짤막하게 이렇게만 새겨져 있다.
"기다리는 중"
당시 이 글을 읽으면서 생각한 교훈이 있었다.
나는 내 묘비명에 무엇이라고 쓸까?
그러다가 조용필씨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박정현씨의 노랫말이 생각났다.

그리고 패러디해 보았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네." (ㅎㅎ)


김문숙 14-06-03 23:43
루니 툰즈 만화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의 배역을 맡은 유명한 성우 멜 블랭크의 묘비에서
가족들이 새긴 마지막 비문..그가 많은 만화에서 말한 마지막 대사
이게 전부입니다. 여러분

예수께서 희망에 대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셨고..
복음을 듣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말씀으로..
날마다 삶으로 보여지기를..

최은미 14-06-07 14:31
떡갈나무 밑에 묻힌 할머니의 묘비에서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그 크기가 조금은 느껴지는 거 같아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하며 그 분을 기다리는 삶..  그 멋진 삶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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