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2시. 사사기 목장 셀예배가 있는 날이다. 이번 주엔 항상 단아하고 인형같은 김경옥 권사님 댁에서 드리는 날이다.
따르릉... 한시. 사랑하는 이집사님에게 걸려온 전화.. 예배에 조금 늦게 참석한다는 이야기에 기분은 벌써 은혜로 흘러 넘치고...
미리 기다리고 계시는 박권사님과 눈이 채 녹지 않은 길을 셋이서 나란히 걸어 올라 갔다.
거실 전체를 가득 메우는 환한 햇살아래.. 여러가지 한약재를 넣은 귀한 사랑의 한약차의 향기가 가득 넘치고..
설날 이야기 ,찬양,말씀, 나눔,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매일 매일 좋아지고 있는 집사님의 믿음의 결단이 우리 모두에게 감동이 되었고.
육의 연약함이 있지만 하나님을 1000%신뢰하며.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 인도해 주실 길을 따라 가겠다는 권사님들의 믿음의 신앙적 고백들이 참 귀하게 느껴졌고..
하나님께서 우리 셀을 두 팔 벌려 안아주심의 은혜를 느끼는 시간이였다..
차가운 날씨 차 타는 곳까지 나와서 손 흔들어 주시는 김경옥 권사님. 박봉희 권사님.
우리가 모셔야 하는데.. 새신자를 집까지 차 태워 주시는 전갑규 권사님..
보석과도 같은 권사님들이 있기에.. 사사기 목장은 전도 지향적인 목장으로.. 날마다 성장하기를 믿습니다.
나누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