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Charles Finney
부흥은 죄와 회개에 대한 새로운 깨우침이다. 그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살고자 하는 강렬한 소원으로 이어진다. 그것은 참된 겸손함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를 하나님께 포기하는 것이다.
피니씨가 어느 날 공장을 기계들을 보려고 한 공장을 방문하였다. 그가 부흥 집회를 막 끝내고 왔기 때문에 그는 아주 경건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모든 일꾼들은 그가 누구인지를 알고 있었다. 그러나 한 여자가 일하면서 그를 보았는데 옆에 있는 동료에게 아주 거칠게 그에 대하여 말하고 조롱하였다. 피니씨는 잠시 서서 슬픈 기색을 하고 그녀를 바라 보았다.
그녀는 직조하는 실을 끊어뜨렸기 때문에 일을 멈추었다. 그녀는 너무 화가 나서 그것을 고쳐서 다시 시작할 수가 없었다. 자신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창밖을 내다보았다. 그러나 계속해서 그녀의 격한 감정은 그녀를 지배하였다. 마침내 그녀는 주저앉아서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피니씨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 곧 그녀는 자신의 죄를 깊이 깨닫게 되었다. 그러한 감정이 불길처럼 전체에 퍼져나갔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그 공장의 피 고용인들 거의 모두가 죄에 대한 깨우침을 받게 되었다. 그 감정은 너무나 강렬해서 그 공장주인은 비록 세속적인 사람이었지만 너무 놀란 나머지 모든 일을 중단시키고 기도회를 갖도록 했다.
주인의 생각으로는 생산을 계속하는 것보다는 그들이 회심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었다. 며칠 지나지 않아서 그 주인과 약 3000명이나 되는 고용인들이 온전히 회심하였다. 피니씨의 경건하지만 동정심 있는 반응을 통하여 이 여인의 비웃는 언사를 꾸짖으신 주님은 그녀가 죄를 깨닫게 하였다. 이러한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영적 각성을 갖게 하였다. |